업무포털 채팅방은 매일 자정에 초기화됩니다.사라지기 전, 그날 가장 많이 오간 이야기를 글과 만화로 남겨둡니다.
낮 12시, 순대국 파와 김치찌개 파가 갈렸다. 그런데 어느 순간 대화 주제가 "우리 부장님은 왜 항상 12시 5분 전에 회의를 잡는가"로 넘어가 있었다.
주식방에서 같은 질문이 하루 종일 반복됐다. 아무도 답을 몰랐지만 모두가 진지했다. 결국 누군가 "우리 다 같이 모르네요"라고 적으면서 방이 잠시 조용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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